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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"살고 싶어 무릎꿇고 빌었다" 승마장 간부가 교관 무차별 폭행 / YTN

2022-09-15 46,119 Dailymotion

충남 논산에 있는 한 승마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무차별적인 폭행이 이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가해자는 50대 승마장 고위 간부였고요, 피해자자 역시 동년배로, 승마장에서 일한 지 한 달 정도 된 교관입니다. <br /> <br />대낮의 폭행은 손과 발, 둔기까지 동원해 10분간 이루어졌는데, 피해자는 죽을 것 같아서, 살고 싶어서 무릎까지 꿇고 빌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까지 폭행한 이유는 무엇이었나, 봤더니요, 승마장 관리문제로 마찰을 빚다가 반말로 대꾸했다는 이유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소식, 양동훈 기자가 단독으로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 남자가 다른 남성을 발로 강하게 걷어찹니다. <br /> <br />쓰러진 남성의 머리를 때리더니 무릎으로 가격을 시도하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급기야 구석으로 가 나무 막대기를 들고 달려오더니, 상대방의 머리를 여러 차례 내려칩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는 구타를 당한 뒤에도 무릎을 꿇린 채 굴욕적인 시간을 더 견뎌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 모 씨 / 피해자 :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, 공포를, 죽음의 공포를 느꼈습니다. (이후에) 무릎을 꿇으라고 해서 무릎 꿇고 나서 빌었습니다. 잘못했다고. 죽기 싫어서.] <br /> <br />[정 모 씨 / 피해자 : 교관 생활(만) 할 것이지 뭐 이렇게 간섭을 하려고 드느냐 하면서 저한테 막 따지면서, 욕을 하면서 막 저한테 항의를 했습니다.] <br /> <br />가해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며 취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해 광주 붕괴 참사 당시 사진입니다. <br /> <br />재개발때문에 철거하던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쳤고, 9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재개발구역 조합장, 그리고 정비구역 업체 대표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. <br /> <br />당연히 뇌물도 오갔고요, <br /> <br />심지어, 1949년 백범 김구 선생이 광주를 방문했을 때 조성한 백화 마을 정착촌 폐가까지도 비리에 악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개발 구역에서 무허가 건물은 분양권이 나오거든요? <br /> <br />실거주자의 지분을 인정해 주기 때문인데, 이를 악용해서 폐가를 무허가 건물로 둔갑시켜 분양권도 나눠 가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기자의 보도 보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순식간에 도로 방향으로 쓰러져버린 건물, <br /> <br />잠시 정차한 시내버스를 덮쳐 안타깝게도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사고가 난 재개발 구역 조합장과 업체 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보라 (anbor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1508511787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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